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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화 부대, 필승 잡는 ‘信의 한 수’

육군군종실, 20사단 신병교육대서 전시 군종지원 시범식 교육
2018. 04. 17   17:20 입력 | 2018. 04. 17   17:44 수정



“부처님께서 전 장병들에게 금강역사와 같은 힘과 용기를, 지휘관에게는 문수보살의 대지혜를 내리시어 우리가 앞두고 있는 전투를 모두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가피를 주옵소서!”

당장이라도 적진을 향해 달려 나갈 것처럼 으르렁거리고 있는 K2 흑표 전차의 거친 엔진음을 뚫고 송수화기를 통해 군종 법사의 승리 기원이 승무원들에게 전해졌다.

육군군종실이 17일 육군20사단 신병교육대에서 ‘기계화부대 전시 군종지원 능력 향상을 위한 시범식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여단급 이상 군종장교와 담당관 150여 명이 참석해 소속 부대의 작전개념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특성화 군종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인식을 전환했다.

기계화부대를 대상으로 시범식 교육이 이뤄진 것은 2차 대전 당시 전투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은 인원이 전차 승무원들이었다는 전시 군종지원 교리연구 결과에 따른 것이다.

교육 참석자들은 먼저 기계화부대 작전개념에 대한 소개를 받고 20사단의 K2 전차와 K21 보병전투장갑차 10여 대가 참여하는 화력시범을 참관했다.

이어 기동차량을 활용한 야외 종교활동·교육지원, 장갑차 램프 개방 시 적 포탄 피격 상황을 가정한 전사상자 위로 및 심리안정지원, 약식 영결식 시범을 보였다. 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예방과 치유를 위한 정신건강반 군종지원도 했다.

시범식 교육의 진행을 맡은 7군단 군종참모 김희균(소령) 법사는 “실질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군단 및 사단 지휘관과 작전 분야 실무자들의 자문과 감수를 거쳤으며, 교육 중 전차대대장에 의한 작전개념 소개 교육도 편성했다”고 말했다.

육군군종실장 노명헌(대령) 목사는 “이번 시범식 교육을 통해 군종장교들이 전승의 기세를 드높이며 각 국면과 상황에 적합한 지원활동을 함으로써 장병들의 사생관을 확립시키는 주요한 역할을 감당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철환 기자 < droid00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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