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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17사단] “직접 해봐야 더 잘 지휘” 정예 간부 ‘병사같이 훈련’

육군17사단 ‘간부교육훈련 올인(All-in)’ 추진
2018. 04. 15   16:31 입력 | 2018. 04. 15   16:47 수정

육군17사단 주요 직위자들이 기동 간 실사격을 하는 공격전투사격 훈련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분기별 주요 직위자 워크숍 진행

병사들 처지에서 각종 훈련 체험
곧바로 심포지엄 방식 토의 진행
관심 공유·각종 애로사항 청취
부사관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
주도적 결심·창의적 행동 간부로


“분대장조 엄호! 부분대장조 이동! 부분대장조 조준사격으로 적을 제압하라!”

육군17사단 각개전투 교장에서 총성과 함께 분대를 지휘하는 우렁찬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체험’을 중심으로 한 ‘간부교육훈련 올인(All-in)’을 추진하는 17사단은 최근 대대장급 이상 지휘관과 영관장교, 주임원사 등 부대를 이끄는 주요 직위자들이 공격전투사격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많은 영관장교가 임관 전 양성과정 이후 오랜만에 소총을 손에 쥔 것이지만, 지휘관으로서 또 참모로서 병사들의 롤 모델이 되기 위해 노익장을 발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훈련에서 분대장 임무를 수행한 김종덕(대령) 포병연대장은 “공격전투사격은 포병장교들이 경험하기 어려운 소중한 기회”라며 “이를 통해 보병 병과의 어려운 점, 특히 체력의 중요성을 실감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들은 훈련을 마친 뒤 땀이 마를 틈도 없이 곧바로 강의장으로 이동해 심포지엄 방식의 토의를 진행했다. 몸에 배어든 경험이 생생하게 살아있을 때 훈련 소요와 위험요인을 도출하고, 더욱 실전적인 훈련이 될 수 있는 발전방안을 공유하기 위해서다.

이번 공격전투사격 훈련은 매 분기 열리는 주요 직위자 워크숍을 계기로 진행됐다. 17사단은 워크숍이 열릴 때마다 마일즈 장비 훈련과 거점점령 훈련 등 평소 간부들이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형 훈련을 제공함으로써 전장 상황에 부합하는 교육·훈련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병사들의 처지를 이해하도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부대는 참모 계선별 예하 부대 실무자까지 모여 현안 업무 추진방향과 상급부대 관심 사안을 공유하고 예하 부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참모 기능별 워크숍’, 부사관 직책에 맞는 과목을 실습형으로 체득하는 ‘번개 부사관학교’, 한 달에 한 번 전쟁사와 교범, 군사서적을 읽고 내용과 감상을 공유하는 ‘전사 및 지력 강화교육’ 등 간부 대상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17사단이 ‘간부교육훈련 올인’을 추진하는 것은 부대 간부들이 교육을 통해 주도적으로 결심하고 창의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전장에서는 승리를 거둘 바른 결심을 내리고, 평시에는 스스로 휘하 장병들을 교육해 성공적인 부대 운영을 할 수 있는 간부들을 육성하려는 것이다.

김정유(소장) 17사단장은 “꾸준하고 혁신적인 간부교육은 간부 자신을 교육훈련의 주체로 성장시킨다”며 “간부들이 생각하는 군인으로 거듭나게 함으로써 각급 지휘관을 중심으로 상하동욕자승(上下同欲者勝)의 정예부대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환 기자 < droid00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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