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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던 독립魂, 오늘 다시 보다

육군, 창작뮤지컬 ‘신흥무관학교’ 제작설명회
2018. 03. 08   17:16 입력 | 2018. 03. 09   14:38 수정



독립 광복의 영웅들 한 세기 만에 무대에서 부활

9월부터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서 20여 회 공연

육군이 일제 강점기에 나라를 되찾기 위해 무력으로 제국주의 일본에 맞서 독립전쟁을 펼쳤던 독립군들의 요람 ‘신흥무관학교’를 소재로 뮤지컬을 제작한다.

육군은 8일 구홍모 참모차장 주관으로 서울 용산구 육군회관에서 윤경로 신흥무관학교기념사업회 상임대표, 김영욱 ㈜쇼노트 대표 등 각계 대표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작뮤지컬 ‘신흥무관학교’ 제작설명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육군은 100여 년 전 나라의 광복을 위해 목숨 바쳐 싸웠던 분들을 기억하고 그 의미를 고양하기 위해 창작뮤지컬 ‘신흥무관학교’를 뮤지컬 전문제작사 ㈜쇼노트와 공동으로 제작하기로 했다.

또 제작이 마무리되는 올해 9월부터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내 극장 ‘용’에서 총 20여 회 공연을 할 예정이다.

뮤지컬 ‘신흥무관학교’는 1910년 일제의 침략으로 국권을 빼앗긴 조국을 되찾기 위해 우당 이회영 선생 등 여섯 형제가 전 재산을 팔아 만주로 망명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이후 전국에서 각기 다른 신분과 동기를 가진 청년들이 모여들어 신흥무관학교를 건립하고 일제 사주를 받은 마적단의 위협을 극복하며 어엿한 독립투사로 성장하는 모습을 서사적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육군은 장병과 국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뮤지컬을 제작하기 위해 지난해 2월 전 장병을 대상으로 소재 공모를 했고, 응모한 총 300여 편의 소재를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해 독립군과 광복군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군인정신을 잇는 ‘신흥무관학교’를 뮤지컬 소재로 최종 선정했다.

또 ‘신흥무관학교’가 우리 독립운동사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에 비해 그동안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해 시나리오 작업 중 역사 전문가들에게 수차례 자문하는 등 역사적 사실을 고증하는 노력도 함께 기울였다.

육군이 이날 연출·음악·안무·기술 등 공연 전문가들과 기업 대표 등 각계 인사들을 초청해 제작설명회를 연 것은 뮤지컬 ‘신흥무관학교’를 탄탄한 구성과 풍성한 볼거리, 아름다운 노래가 어우러진 작품으로 만들기 위해서다.

이외에도 육군은 성공적인 공연을 위해 능력 있는 신인 배우를 발굴하고, 현역 장병들도 공정한 공개 오디션을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심성율(대령) 육군본부 문화영상과장은 “창작뮤지컬 ‘신흥무관학교’를 통해 장병과 국민 모두가 독립군과 광복군의 정신을 계승하고 나라의 소중함에 공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독립군과 광복군의 맥을 잇는 신흥무관학교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장병들은 물론 국민 모두가 수준 높은 문화공연 콘텐츠로 향유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과 함께 체계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석종 기자 < seokjong@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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