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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발은 곧 자멸’… 기계화부대 전투력 과시

육군11사단, 화천 일대서 야외기동 전술훈련 실시
2013. 04. 03   15:58 입력

부교 설치·육군항공 500MD 공중 엄호로 급속도하 병력·장비 신속 이동 전술집결지 점령 등 실전방불

영변 핵시설 재가동 선언, 개성공단 폐쇄 위협 등 북한이 연일 도발 위협 수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육군 각급부대는 지금 당장 싸워도 이긴다는 각오로 실전적 훈련을 강도 높게 펼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육군11사단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제병협동과 통합전투수행능력 숙달을 통해 기계화부대의 강력한 전투수행능력을 발휘하기 위한 야외기동 전술훈련을 강원 화천 일대에서 대규모로 펼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최근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 위협 속에 우리 군의 강력한 대비태세와 실전 능력을 대내외에 알리고 적에게는 ‘도발은 곧 자멸’이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열린 것. 훈련 첫날인 지난 1일 적의 기습공격에 따른 신속한 부대이동과 도하작전이 시행된 북한강 일대는 전차와 장갑차의 기동으로 장관을 이뤘다.
 

 ▶제병협동 ‘급속도하’

 전투준비태세 발령과 함께 지축을 울리는 육중한 굉음을 내며 이동하던 부대 전력이 북한강에 다다르자 공병부대의 일사불란한 부교 설치가 시작됐다. 얼마 지나지 않아 강을 가로지르는 거대한 부교가 만들어졌고 부대는 재빠르게 도하를 시작했다. 도하 중에는 적의 관측과 공격으로부터 아군의 피해를 막기 위한 연막차장과 육군항공 500MD의 공중 엄호가 계속됐다.

 공병부대와 육군항공의 제병협동작전으로 병력과 장비는 신속히 강을 건너 전술집결지를 점령했다. 이어 부대는 야전지휘소를 운영하며 육군전술지휘정보체계(ATCIS)와 기능별 공통작전상황도를 활용해 불확실한 전장 상황 속에서 임무완수를 위한 실시간 전투지휘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사단 공보장교 이승재 중위는 “실제 전장 상황을 고려한 이번 훈련에서 기계화부대의 강력한 전투력을 보여줘 적에게 도발하면 바로 끝장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인식시키겠다”고 말했다.
 

 ▶창끝부대 실전 능력 키워

 육군의 대표적인 기계화부대로서 사단 주력인 K-1 전차와 K200 장갑차가 대거 투입된 이번 훈련은 기존의 훈련지역에서 벗어나 실전과 가장 유사한 상황을 조성해 전투력을 배양하고 있다. 부여된 목표를 탈취하기 위해 신속히 기동한 전차는 교전 중 모의탄과 연막탄 사격을 시행하며 적을 무력화했으며 ‘내 앞으로 오는 적은 반드시 격멸한다’는 각오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

 또 2개 여단이 공격·방어 임무를 띤 청군과 황군으로 나뉘어 열린 자유기동식 쌍방 교전은 현장 통제관이 교전규칙에 따라 피해 상황을 지휘소에 보고하며 실전 능력을 평가하기도 했다.

 훈련에 참가한 번개대대 강주성 중령은 “창끝부대 지휘관으로 일전불사의 각오로 한 치의 빈틈없이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즉각적인 임무수행이 가능하도록 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승복 기자 < yhs920@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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