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홍보원
  • 국방tv바로가기
  • 국방fm바로가기
  • 국방포토바로가기
  • 국방일보바로가기
  • 국방저널바로가기
  • e-book
  • PDF
  • PDF
  • 로그인
  • 구독신청
  • 광고안내

홈 > 오피니언 > 오피니언 >독자마당

[성 명 순 독자마당] 사랑의 울타리 사랑의 울타리

2018. 05. 17   16:16 입력

 

 

한 묶음 꽃바람이 어디서 불어오는 것일까
언제나 그 자리 풍성한 녹음
빈자리를 채우는 바람과 항상 보이지 않는
손으로 안아 주고 용기를 줍니다



오늘따라 뚜렷하고 선명하게 한 뼘씩 손을 뻗으며
연둣빛 얼굴로 방긋 웃으며
힘들지 않니?
기다리면서 서성거리면서
새 생명 꽃 피는 계절의 함성으로
등을 토닥토닥 다독이는 마음 한 숟가락입니다



아침 식탁에 오르는 따뜻한 국처럼
우리의 마음 데워지는 곳
한 알 한 알에 깃든 정성이 목을 탑니다
세상에 어디를 다 둘러봐도
도란도란 가족들 웃음소리 울려 퍼질 때
새 힘이 솟아오르고 새로운 꿈 꿀 수 있습니다



구석구석 함빡 웃음꽃 피우는
그곳은 온기로 가득한 집입니다
조금씩 닮은 모습이 좋아 기대고
서로서로 한 줄에 의지해 피어나는
알록달록 분장으로
눈물 줄기 감추고
일구어 온 여기입니다



생애 가장 아름다운 날 있듯이
꽃잎의 향기로
보은의 줄기를 세우고
작은 우주가 열리는
초록 잎새처럼 가슴을 펼쳐
살 만한 날들이
꿈결처럼 물결처럼 오는 희망의 보금자리
그것은 가족입니다

기사에 대한 의견 | 개 있습니다. 로그인 후에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0 / 500byte

HOT PH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