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홍보원
  • 국방tv바로가기
  • 국방fm바로가기
  • 국방포토바로가기
  • 국방일보바로가기
  • 국방저널바로가기
  • e-book
  • PDF
  • PDF
  • 로그인
  • 구독신청
  • 광고안내

홈 > 병영생활 > 독자마당

봉사의 즐거움

2018. 07. 12   17:38 입력



봉사를 하고 나면 즐거운 감정이 제일 먼저 든다. 우리는 봉사의 즐거움을 힘든 과정을 거치고 봉사활동을 끝냈을 때의 성취감에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나는 군 복무 중 많은 병력을 관리하면서 리더십을 키우고 관계에 관한 이해도를 높이며 한층 성숙했고, 봉사에 참여하려는 전우들이 조금씩 늘어나는 것을 보며 뿌듯한 감정이 들었다.

특히, 최근에는 정기적으로 찾아뵙는 어르신들의 보금자리를 살펴 드리며 어르신의 어깨를 주물러 드렸는데 고맙다면서 계속 눈물을 흘리시는 모습을 보면서 ‘아! 꾸준히 봉사해야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지난 한 달간은 부대 장병들과 함께 장기자랑 등을 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말동무가 되어 드리며 자원봉사를 자주 했었다.

오색풍선으로 꾸미고 어르신들을 위해 장기자랑을 했으며, 어르신들의 말동무가 되어 드리고 고깔모자를 쓰고 노래 부르며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면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어르신들의 손과 팔을 정성껏 어루만지며, 부모님의 은혜에 보답하겠다고 말하는 전우들의 모습을 볼 때 내 얼굴에서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장병들도 “효행 정신을 실천하고 부모님의 사랑과 은혜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봉사활동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나는 자원봉사 계획을 하고 대대 장병들과 지역 요양기관을 찾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기운을 전하는 손 마사지는 물론 환경정리, 효도잔치 도움, 일손돕기 등 자원봉사 장병들과 함께 ‘봉사’라는 목표 아래 궂은일을 마다치 않았다. 그 덕분인지 우리는 지역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모범 자원봉사자’ 표창을 받기도 했다.

10명 안팎의 소규모 인원이 정기적으로 봉사해줘 감사하다는 자원봉사지원센터 관계자분의 말과 사람의 온기가 그리운 기관의 장애인·어르신들을 위해 열성적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 말들을 봉사를 함께한 전우들과 들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해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봉사하는 우리는 이런 따뜻한 말 한마디에 목표를 달성했음을 느끼고 즐거움을 느낀다.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한 의견 | 개 있습니다. 로그인 후에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0 / 500byte

HOT PH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