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홍보원
  • 국방tv바로가기
  • 국방fm바로가기
  • 국방포토바로가기
  • 국방일보바로가기
  • 국방저널바로가기
  • e-book
  • PDF
  • PDF
  • 로그인
  • 구독신청
  • 광고안내

홈 > 스포츠/문화 > 문화

판이 바뀌는 한반도 정세 알기 쉽게 풀어낸 해설서

담대한 여정/정세현·황방열 지음/메디치 펴냄
2018. 09. 12   16:42 입력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3차 정상회담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4·27 판문점 선언과 6·12 싱가포르 공동선언에 이어 한반도 훈풍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지금, 우리는 앞으로 어떻게 평화와 통일을 준비해야 할까? 통일부 직원 출신의 첫 통일부 장관(29~30대)이었던 저자 정세현은 남북관계와 한반도 문제를 평생의 화두로 삼아왔다. 그리고 그가 40년간 간절히 바라던 상황이 지금 드디어 시작됐다. 그는 자신이 그동안 머릿속에 정리해뒀던 것을 많은 사람과 공유하기 위해 한 권의 책에 담아냈다. 그는 무엇보다도 우리 국민이 한반도의 판이 바뀌고 있는 상황에서 세상이 변하고 있는 것을 빨리 알아채야 한다고 말한다. 과거 서양문명이 동양으로 밀려 들어올 때 우리는 국제질서가 새롭게 재편된다는 것에 무지했다. 결국 일제강점기와 남북분단까지 70년 가까이 남북이 적대하는 상황을 만들었다. 저자는 이제는 우리가 국가 운명을 결정하는 주체가 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더 이상 강대국들의 논리에 흔들리지 말고 필요하면 따지고, 강력한 의사표시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저자는 북한이 개혁개방으로 나아가면 만만찮은 경쟁 상대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기초과학이 탄탄한 데다 IT 역량을 갖췄다는 것이다. 또한 우리와 마찬가지로 교육열이 매우 높고 성취욕도 과거 공산권 국가들보다 빨리 달아오를 것이라고 전망한다. 한반도 국제질서 재편에 따라 주변국과의 관계는 어떻게 재정비해야하는지도 풍부한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한다. 

노성수 기자 < nss1234@dema.mil.kr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한 의견 | 개 있습니다. 로그인 후에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0 / 500byte

HOT PH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