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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BA 시범경기 활약 박지수, 엔트리 청신호

12개 구단 단장 설문조사 ‘기대되는 외국 선수’ 2위에
2018. 05. 17   16:20 입력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무대 도전에 나선 박지수(20·196㎝·사진)의 정규리그 엔트리 입성 가능성이 점점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WNBA는 2018시즌 정규리그 개막을 이틀 앞둔 17일(한국시간) 12개 구단 단장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우승팀, 최우수선수(MVP), 신인상 등 주요 부문 전망을 묻는 항목으로 구성된 질문에서 박지수는 ‘가장 인상적인 시즌을 보낼 것으로 예상되는 외국 선수’ 문항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각 구단 단장들은 외국 선수 중 댈러스 윙스 소속의 리즈 캠베이지(호주)를 가장 주목했고, 그다음으로 박지수와 다미리스 단타스(브라질), 마리야 바디에바(러시아)를 꼽았다.

박지수는 두 차례 시범 경기에서 6점, 4.5리바운드, 2.5블록슛을 기록했다. 블록슛 부문에서는 2위에 올랐다.

한편 박지수가 정규리그 개막 엔트리 12명에 포함되면 오는 21일 열리는 코네티컷 선과의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데뷔하게 된다. 


노성수 기자 < nss1234@dema.mil.kr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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