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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기 일병 ‘멋진 14위’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결선 좌절 불구 네티즌들 “환상적 연기” 폭발적 반응 여자부선 교포 ‘클로이 김’ 우승 차지
2018. 02. 13   17:09 입력

 

국군체육부대 스키팀 이광기 일병이 세계 최고 수준의 연기를 펼치며 기량을 뽐냈다.

이 일병은 13일 평창 휘닉스 스노파크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남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예선에서 75점을 얻어 참가 선수 중 14위에 오르며 선전했다.

1차 예선에서 1260도, 540도, 1080도 점프를 잇따라 성공시킨 데 이어 자신의 주특기인 ‘캡 더블 콕 1440’까지 해내며 9위에 오른 이 일병은 12명이 겨루는 결선 진출의 희망을 키웠다. 이어 2차 예선에 나선 이 일병은 최고 4.8m 높이의 점프를 선보이는 등 안정된 연기를 펼쳤고, 경기가 끝나자마자 오른팔을 번쩍 들어 올리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경기 결과 1차보다 낮은 72점을 얻는 데 그쳐 1·2차 합계 14위로 결선 문턱을 넘지 못했다.

비록 결선 진출은 실패했지만, 네티즌들은 이 일병의 환상적인 연기에 “스노보드 불모지인 우리나라에 이런 선수가 있었다니 자랑스럽습니다”, “멋졌어요. 한국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의 수준을 세계로 끌어올린 경기였어요”라는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 경기에서 미국의 ‘간판스타’ 숀 화이트는 98.50점을 받아 1위로 결선에 올랐다.

한편 앞서 열린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는 ‘천재 스노보드 소녀’ 재미교포 클로이 김(18)이 최종 점수 98.25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김선’이라는 한국 이름도 갖고 있는 클로이 김은 17세9개월의 나이로 올림픽 정상에 올라 하프파이프 최연소 우승, 여자 스노보드 최연소 우승 기록을 갈아치웠다.

노성수 기자 < nss1234@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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