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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호 전투 희생 영원한 평화로”

문 대통령 추모사… “2차 북·미회담서 선언 시 가치 있는 희생 증명될 것”
2018. 10. 10   17:01 입력 | 2018. 10. 10   18:04 수정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대한민국은 장진호 전투와 참전용사들의 헌신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며 “피로 맺어진 양국 국민 간 깊은 인연과 우정이 평화를 향한 동행으로 이어졌고, 평화를 위한 한미동맹의 여정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제3회 장진호 전투영웅 추모식에서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이 대독한 추모사를 통해 “저는 오늘 영웅들의 영전에 ‘이제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가 다가오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며 다시 한 번 깊이 추모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장진호 전투는 위대한 승리였고 수많은 피난민을 살려낸 인류애의 현장이었다”며 “고립된 가운데 10배에 달하는 적군과 치열한 전투를 치르면서 10만여 피난민을 버리지 않고 끝까지 함께했던 용기 있는 행군이 위대한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만들었고, 오늘 한반도 평화의 첫걸음이 됐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남북정상회담과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치러졌고, 지난 9월 평양공동선언을 통해 전쟁 없는 한반도의 시작을 알렸다”며 “조만간 열릴 2차 북·미정상회담을 통해 핵무기도 핵위협도 없는 한반도를 실현하고 영원한 평화를 선언한다면 장진호 전투의 희생이 얼마나 가치 있는 희생이었는지 전 세계에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워싱턴의 한국전쟁기념공원 안에 추모의 벽을 건립해 전몰장병 한 분 한 분의 업적을 기리고자 한다”며 “극한의 추위 속에서 수많은 전투를 이겨낸 용사들의 투혼을 미국과 한국의 전후 세대들에게 자부심으로 남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회장 박종길)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당시 장진호 전투에서 희생된 미 해병 용사들을 비롯한 유엔군 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무공수훈자회원들의 뜻을 모아 ‘존경·화합·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개최하는 행사이다.

행사에는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 등 주요인사와 보훈단체장,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임직원 및 회원 등 50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장진호 전투 참전 생존영웅인 제임스 우드(James Wood)와 로버트 펠로우(Robert Pellow) 씨가 참석함으로써 행사에 의미를 더한다.
이주형 기자 < jataka@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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