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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안간 테러? 꿈도 꾸지 마!

해군3함대·제주기지전대, 대테러 훈련
2018. 07. 12   17:17 입력 | 2018. 07. 12   17:40 수정



해군이 강도 높은 대테러 훈련으로 테러 대응 작전 수행 능력을 끌어올렸다.

해군3함대 헌병대대는 12일 부대 일대에서 서해지방해양경찰청과 함께 대테러 합동 종합전술훈련을 했다. 본격적인 훈련은 지역 내 행사장에서 갑작스럽게 등장한 테러범이 폭탄을 투척하고 관중을 향해 총기를 난사하는 가상 상황이 부여되면서 시작됐다.

테러 첩보 접수를 통해 이미 편성된 헌병대대 헌병특임반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로 구성된 합동테러대응팀이 현장에 즉시 투입됐고 이들은 테러 진압과 동시에 행사장에 있던 민간인들을 구출했다. 이후 폭발물처리반(EOD)의 폭발 의심물체 제거와 의무요원의 환자 응급처치 활동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도주한 테러범이 인질극을 벌이며 격렬하게 저항하는 상황이 전개됐다. 초기협상이 결렬됐고, 합동테러대응팀이 내부소탕 작전을 통해 테러범을 사살하고 인질을 무사히 구출하는 것으로 훈련은 마무리됐다. 3함대는 이날 훈련에서 레이저 표적을 이용한 기동사격, 신속한 현장지휘소 설치, 대테러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 등을 통해 훈련의 실전성을 높였다.

훈련을 주관한 안동수(중령) 3함대 헌병대대장은 “실전적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을 통해 대대 대테러 작전 수행 능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완벽한 작전 수행을 위해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군제주기지전대도 같은 날 제주민군복합항 일대에서 대테러 훈련을 전개했다. 특수임무대·폭발물처리대·의무대·항만지원대 장병 60여 명이 동원된 이날 훈련은 제주민군복합항과 인근 관할 해역을 수호하는 제주기지전대의 테러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제주민군복합항에 정박해 있는 크루즈선을 모사한 해경 함정에서 테러범들이 인질극을 벌이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상황을 접수한 제주기지전대는 관계기관에 지원요청을 하는 동시에 5분전투대기분대와 기동타격대를 현장에 투입, 크루즈터미널 주변을 통제한 뒤 크루즈선과 여객 안전 확보에 나섰다. 이후 초기협상반의 협상 시도가 결렬되자 3함대 대테러 작전요원들이 크루즈선에 진입해 테러범을 소탕하고 인질을 구출하는 것으로 훈련은 마무리됐다.

이석(소령) 제주기지전대 정보작전참모는 “민·군이 함께 이용하는 제주민군복합항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을 통해 유사시 임무 수행 능력과 전투준비태세를 향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안승회 기자 < seung@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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