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홍보원
  • 국방tv바로가기
  • 국방fm바로가기
  • 국방포토바로가기
  • 국방일보바로가기
  • 국방저널바로가기
  • e-book
  • PDF
  • PDF
  • 로그인
  • 구독신청
  • 광고안내

홈 > 국방 > 육군

25년간 한 부대서 근무 형제 부사관…“남은 군생활도 함께”

육군 11사단 김수길·김수만 원사
2018. 02. 14   11:15 입력 | 2018. 02. 16   18:07 수정




무려 25년간 한 부대에서 근무한 형제 부사관이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육군11사단 김수길(45).김수만(44) 원사다.

14일 육군에 따르면 강원도 영월에서 태어난 형제는 6.25전쟁참전용사였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어릴 적부터 군인의 꿈을 키워오다 1993년 부사관으로 임관했다.

형인 김수길 원사는 그해 4월 하사로 임관해 11사단에서 경비소대장, 행정보급관 등 다양한 직책을 두루 맡아오다 지난해 원사로 진급했다. 현재 충무대대 행정보급관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동생인 김수만 원사도 같은해 11월 하사로 임관해 11사단에서 화생방통제관, 사격장관리관, 교육훈련지원부사관 등의 직책을 수행했다. 현재 마루대대 인사담당관으로 근무하고 있다.

두 형제의 근무 기간을 더하면 25년. 닮은 외모 때문에 가끔 쌍둥이로 오해 받는다는 형제는 축구를 좋아하는 취미까지 비슷하다. 형은 사단의 축구팀 감독으로, 동생은 선수로 활동을 하며 전우애를 다지고 있다.

김수길 원사는 “25년 동안 동생과 함께 군 복무를 했기에 지금의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남은 군 생활을 동생과 함께 서로에게 꼭 필요한 전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원사 형제는 모두 다자녀 가정의 가장으로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김수길 원사는 아름(18), 다운(16), 나라(11) 등 세 명의 딸이 있다. 동생 김수만 원사는 대한(18), 민국(13), 이삭(9) 등 세 아들과 딸 승리(16)까지 네 자녀를 뒀다.

동생 김 원사는 “경제적 가치로는 절대 따질 수 없는 보물과 같은 아들과 딸, 그리고 아내가 있어 우리 가족은 남부럽지 않게 행복하고 감사하게 살고 있다”고 말했다.

김용호 기자 < yhkim@dema.mil.kr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한 의견 | 개 있습니다. 로그인 후에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0 / 500byte

HOT PH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