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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軍 사관생도 합동 순항훈련전단 교육훈련 돌입

기사 게시 일시 : 2018-10-29 16:48

제2연평해전 전적비 참배



3군(軍) 사관생도 합동 순항훈련전단이 29일 해군2함대 제2연평해전 전적비 참배를 시작으로 교육훈련 일정에 본격 돌입했다.

이성열(해군준장) 합동 순항훈련전단장을 비롯한 지휘부와 육·해·공군 사관학교 2학년 생도들은 이날 제2연평해전 전적비를 찾아 서해를 평화의 바다로 지켜내기 위해 헌신한 선배 전우들의 넋을 기렸다. 또 서해수호관과 천안함기념관을 견학하며 정예 호국 간성으로서 갖춰야 할 국가관을 각인했다. 서북도서방위사령부 방문에서는 서북도서의 전략적 가치와 합동 전력을 바탕으로 한 우리 군의 대비태세를 확인했다.

28일에는 2함대에서 여석주 국방부 정책실장의 특강을 들었다. 여 실장은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 안보환경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3군 사관생도 합동 순항훈련의 취지와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과거의 역사를 교훈 삼아 위국헌신 군인본분(爲國獻身 軍人本分)의 소명을 완수하기 위해 지·덕·체를 겸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3군 합동 순항훈련전단은 육·해·공군 사관학교 2학년 생도 594명과 정보·의무·법무·공보 요원을 비롯한 참모 20여 명, 함정 승조원 등 1100여 명으로 구성됐다. 4400톤급 구축함 대조영함(DDH-Ⅱ)과 6900톤급 상륙함(LST-Ⅱ) 일출봉·천왕봉함이 훈련에 투입됐다.

합동 순항훈련전단은 30일 평택 2함대를 출항해 백령도 시각 견학, 천안함 침몰 지역 해상 헌화, 기회훈련 등을 한다. 다음달 1일 이어도 종합해양과학기지를 시각 관찰한 뒤 2일 제주민군복합항에 입항할 계획이다. 이어 동북아 정세에 대한 국제적 안목을 배양하고, 합동성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 기항지(일본·러시아)를 최초로 방문할 예정이다. 



윤병노 기자 < trylover@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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