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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병영생활 > 병영생활 발길 따라 3000리 안보대장정

발길 따라 3000리 안보대장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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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을 지켜온 자연과 문화...가장 한국적인 그래서 세계적인, 이곳 - 2018. 10. 24.
전라도, 그중에서도 전라북도는 강원도나 경기도 등 다른 광역자치단체에 비해 비교적 덜 알려져 있는 편이다. 딱히 가볼 만한 곳도, 들여다볼 만한 장소도 없어 보인다. 하지만 그것은 크나큰 오산이다. 찬찬히 살펴보면 그런 편견은 쑥 들어간다. 전라북도에는 천년을 지켜온 예술과 전통이 있다. 옛것의 소중한 가치를 알았기에 가장 한국적인 지역으로 남아 있다. 전통노래인 판소리, 천년의 역사를 품은 한지와 부채공예는 전...
광한루 완월정의 야경. 한재호 기자
춘향과 몽룡의 애틋한 사랑처럼 한반도에 평화 ‘활짝’ 피어나길… - 2018. 10. 24.
사랑이 싹트는 낭만 도시, 전라북도 남원에는 광한루가 있다.성춘향과 이몽룡이 처음 만난 곳춘향이는 목숨을 위협받으면서도 굳은 사랑과 자신의 의지를 지켰고몽룡은 그 믿음에 대해끊임없는 노력으로 보답함으로써아름다웠던 둘의 사랑은 마침내 완성됐다.올해 남과 북의 정상들은 판문점과 평양에서 손을 맞잡았다.그리고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물론 아직도 가야 할 길은 많이 남아 있다.어떤 역경과 고난이 기다리고 ...
국립임실호국원의 현충문 전경. 임실호국원은 조국 수호를 위해 신명을 바치신 국가유공자 및 참전유공자들이 영면하시는 호국 성지로 현재 2만6000여 기가 안장돼 있다. 사진=한재호 기자
대한민국을 사랑한 당신…편히 쉬소서 - 2018. 10. 24.
국립호국원, 2006년 국립묘지 승격現 경북 영천시 외 경상남도 산청군경기도 이천시, 전북 임실군 4곳 운영2019년에는 충북 괴산군에2021년엔 제주시에 묘역 개원 예정현충문과 홍살문을 지나니 초록색 잔디 위로 하얗게 빛나는 비석들이 마치 수놓은 듯 끝없이 펼쳐져 있다. 영내 호국정원에는 “대한민국을 사랑한 당신을 영원히 기억합니다”라는 글귀가 새겨진 기념석이 있어 찾은 모든 이의 마음을 울리는 것 같았다. 여기는 ...
조류 240여 종, 갯벌 생물 300여 종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 순천만국가정원. 파란 하늘 아래 유유히 흐르는 S자 물결이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사진=한재호 기자
견고한 글과 향기로운 노랫말 이 풍경을 보며 지은 것일까? - 2018. 09. 27.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수령의 덕목 밝히고 관리들 비판유배 18년간 500여 권의 저서 집필조정래 작가의 ‘태백산맥’한국의 근대사 다룬 대하소설첫 시작 장면 자리에 문학관 개관가수 이난영의 ‘목포의 눈물’일제 치하 국민들의 설움 달래줘이난영(1916~1965)의 ‘목포의 눈물’국가정원 1호, ‘순천만국가정원’드넓게 펼쳐진 갯벌에서 유려한 S자 물결이 낙조와 만나 황홀경을 이룬다. 습지 2260만㎡와 갈대밭 540만㎡가...
우리 기술로 만든 최초의 고등훈련기 T-50이 공군1전투비행단 활주로를 박차 오른 뒤 창공을 비행하고 있다. 한재호 기자
‘예향’을 지키는 구호군 빈틈없다 - 2018. 09. 27.
광주와 전남은 정치·경제·사회·문화적으로 유서가 깊은 고장이다. 이 지역에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육·해·공군 부대가 주둔해 국가안보를 수호하고 있다. 빈틈없는 경계태세를 바탕으로 민·관·군·경 통합 방위작전 수행 능력을 유지하고 있는 육군31사단, 충무공 이순신 제독의 불패 신화를 이어받아 우리나라의 ‘경제 생명선’인 남방 해역을 지키는 해군3함대, 공군 최초의 비행단이자 최정예 조종사 양성의 요람 ...
해외에서도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광주비엔날레가 지난 6일 개막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광주비엔날레 전시관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비롯한 광주 일원에서 오는 11월 11일까지 계속된다. ‘상상된 경계들(Imagined Borders)’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43개국 165명의 작가가 3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국군광주병원을 포함한 5·18광주민중항쟁의 사적지를 전시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것도 눈길을 끌고 있다. 남북정상회담의 여파로 높아진 관심을 반영하듯 북한 미술전에도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한재호 기자
문화예술에 취하고 가을향기에 물들다 - 2018. 09. 27.
고려 현종 9년인 1018년 ‘전라도’라는 행정구역이 탄생했다. 이 명칭을 사용한 지 1000년이 흘렀지만 큰 변화 없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그중에서도 광주·전남은 ‘맛’과 ‘문화’의 고장으로 불린다. 특히 전통 문화예술의 꽃을 피우고, 깊게 뿌리를 내려 ‘예향(藝鄕)’이라는 명성을 얻었다. 이뿐만 아니다. 나라가 위기에 놓였을 땐 분연히 떨치고 일어나 국난 극복의 선봉에 섰으며, 광주학생운동과 민주화운동은 ‘의로...
유엔기념공원, 세계평화와 자유 위해 생명을 바친 유엔군 전몰 장병 잠들어 - 2018. 08. 29.
6·25전쟁 발발 한 달여 만에 대한민국에 남겨진 최후의 발판은 경남 지역이었다. 7월 말 마산과 왜관, 낙동리, 영덕에 이르던 240여 ㎞의 방어선도 8월 초에는 낙동강이라는 천연의 장애물을 활용하고 병력을 아끼기 위해 마산, 왜관, 포항의 약 180㎞로 축소됐다. 이것이 국가 존망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구축된 ‘낙동강방어선’이다.창녕-영산지구 전투와 다부동 전투, 영천지구 전투를 통해 낙동강방어선이 유지되고 있는 ...
1970년대부터 발전..국내 방산업체 절반 이상 자리 - 2018. 08. 29.
방산 효시는 부산에 설립된 조병창대한민국 방위산업의 효시는 1972년 4월 12일 대통령령으로 부산에 설립된 국방부 조병창이라 할 수 있다. 오늘날 K시리즈 소화기를 개발·생산 중인 S&T모티브의 전신이 바로 국방부 조병창이다.부산에서 태동한 방위산업은 창원기계공업단지로 이어진다. 창원은 포항종합제철과 지리적으로 가깝고 낙동강 공업용수가 풍부해 공업단지를 조성하기에 유리했다.군사적 이점도 고려됐다. 전방에...
S&T모티브 특수QA팀 수락검사실 김기봉 사원, 전상준 사원, 하상범 사원, 문일관 파트장, 이진규 부파트장, 김방진 사원(왼쪽부터)이 S&T모티브가 개발·생산한 총기들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S&T모티브가 만드는 모든 총기는 이들의 손을 거쳐 품질을 확인받은 뒤 야전으로 향하게 된다. 한재호 기자
탕!탕!탕! 종일 총기 시연…무결점 납품 이뤄냅니다 - 2018. 08. 29.
수락검사실 인원 모두가 명사수일일 2만 발 사격하며 전수검사K1A 기관단총서 소화기까지 납품세계 군용총기 시장 진출도 적극적부산지역의 대표적인 방산업체로 지금까지 우리 군의 대표적인 주력 총기들을 개발·생산해온 S&T모티브를 꼽을 수 있다. 1973년 대한민국 자주국방을 위한 국방부 조병창으로 출발한 S&T모티브는 K1A 기관단총을 시작으로 가장 많은 장병이 사용하는 우리 군의 주력 소총 K2, 새로운 K2C1 소...
대한민국 최후 보루, 방위산업 중심지로 당당하게 변모 - 2018. 08. 29.
석양이 유엔기념공원을 주홍으로 물들이는 오후 5시.공원 전체를 가득 채우는 엄숙한 음악과 함께 육군53사단 장병들의 유엔기 하강식이 시작됐다.묘역 전체를 내려다보는 상징구역 한복판에 우뚝 세워진 유엔기가 하루 종일 펄럭이며 평화를 외치다 노을을 배경으로 천천히 내려오는 모습은 타국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영원한 휴식에 들어간 유엔군 참전용사들의 삶을 보여주는 것만 같았다.부산과 경남 지역은 6·25전쟁 당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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