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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기획/연재 > 완결 엠키스와 함께하는 인문학 산책

엠키스와 함께하는 인문학 산책

제목만 보기 | 제목+내용
국제관계 중요성 간파…중국어 교육 강화한 영조 - 2017. 12. 24.
중국어 능통한 자 파격 인사…문관 대상 강좌 열고 시험까지국가적 자존심보다 ‘완벽한 외교’ 우선…리더의 덕목 엿보여수능시험부터 대학원 진학시험, 입사시험 등등 영어능력을 요구하는 데가 한두 군데가 아니다. 우리 역사를 보면 요즘만큼은 아니어도, 주변 나라 언어 교육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 조선 시대 사역원은 중국어, 여진어(만주어), 몽골어, 일본어를 가르치는 국가기관이었다. 이미 조선 초부터 외국어에 ...
엄격한 통제사회 바이킹족 멸망 패러다임 변화 이누이트족 희망 - 2017. 12. 18.
소빙하기 두 민족 운명 가른 ‘적응’눈으로 집 짓고 조선 신기술로 먼바다 나가 고래사냥이누이트족이누이트족 삶 모방하거나 협력할 방안도 수용 안 해바이킹족바이킹 하면 어떤 인상이 떠오르는가? 거센 파도를 뚫고 거침없이 항해해 나가는 바이킹 선박과 우람한 팔뚝으로 칼과 방패를 들고 싸움을 즐기는 호전적인 바이킹족의 모습을 머릿속에 그리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널리 알려진 것처럼 습격과 약탈을 자행하는 바이킹...
적재적소 리더십…상황별 인재 기용이 ‘승리’ 보장 - 2017. 12. 11.
영국의 명장, 몽고메리실패 가능성 무시하고무리한 군사작전 펼쳐 대패심각한 위기 빠진 크라이슬러구원투수로 아이어코카 영입회생 뒤엔 독선이 오히려 걸림돌손자병법의 구변 편은 성향에 따른 장수의 다섯 가지 유형을 언급한다. 상황에 따라 가장 맞는 유형의 장수를 기용해야 승리를 기약할 수 있을 것이다. 예컨대 강한 공격이 필요할 때는 과감하고 임기응변에 능한 ‘공격형’ 장수를, 철저한 방어가 필요할 때에는 신중하...
백두산, 1500년 이상 이어온 ‘민족의 영산’ - 2017. 12. 04.
대한민국 지도 꼭대기에 있는 높이 2744m의 산 이름은? 아마 한국인 대부분이 ‘백두산’이라고 대답했을 테다. 하지만 중국인들에게 같은 질문을 한다면 아마 ‘장백산’이라는 좀 다른 답이 나왔을 것이다. 2014년에는 유명 한류스타가 ‘장백산’을 취수원으로 하는 생수 CF 출연문제로 큰 논란이 됐던 일도 있었다. 삼국유사·고려사·고려사절요 등 백두산으로 기록 백두산과 장백산, 왜 논란이 되는 걸까? 오늘은 백두산 명...
‘욱’해서 불러온 막말… “감당할 수 있겠어요?” - 2017. 11. 27.
정조, 스스로 ‘태양증’ 있다고 밝힌다혈질 왕…가감 없는 성격·언행 보여상대를 무시·비교하는 태도 표출자신의 감정 모두 드러내는 것은상대에게 오히려 불신 키우는 결과로정조는 조선 후기 르네상스를 이끈 학자적인 군주, 개혁군주로 알려져 어쩐지 성품도 온화할 것 같다. ‘정조실록’은 정치 행위를 기록한 역사서인 만큼 정조의 성격이 적나라하게 보이지는 않는다. 상당히 무게감 있고 백성을 사랑하며 열심히 공부하...
적의 이점을 역이용, ‘방심의 허’를 찔러라 - 2017. 11. 20.
강 꽁꽁 어는 12월에 시베리아 공격기마 부대 장점 기동력 최대한 살려호라즘 제국의 견고한 진지 피하려추위·강풍 뚫고 산맥 넘어 공격 성공스웨덴의 칼 12세, 프랑스의 나폴레옹, 독일의 히틀러, 아주 저돌적인 이들 정복자도 쓰디쓴 패배를 맛본 난공불락의 나라가 있다. 바로 러시아다. 이들은 영하 50도를 넘나드는 추위 앞에 무릎을 꿇었다. 이들과 달리 세계 역사상 유일하게 러시아 정벌에 성공한 전사들이 있다. 몽골족...
기발한 전략도 핵심역량 뒷받침 없으면 오래 못 간다 - 2017. 11. 13.
1931년 소련과 일본의 노몬한 전투피플 익스프레스 저가 항공사 교훈독특한 아이디어로 성공해도상황 맞춰 기본 역량 육성 힘써야 1931년에 중국으로부터 만주를 빼앗은 일본은 그곳에 꼭두각시 국가인 만주국을 세웠다. 그래서 중국은 이제 소련의 괴뢰국이 되어버린 몽골과 국경을 맞대게 됐다. 일본은 여기에 관동군을 배치해 지키게 했다.그런데 이것이 대규모 사건으로 번졌다. 소련군이 여기에 대응한 것이다. 소련군은 400...
백제가 일본에 건넨 하사품… 양국위상 보여준 유물 - 2017. 11. 06.
1953년 일본 국보로 지정‘하사품’ ‘진상품’ 논란에칠지도에 새겨진 문구로백제왕 하사설이 타당왜곡된 역사인식의 폐해올바른 역사교육 필요성 확인최근 한·일 관계는 독도 문제를 비롯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 역사 왜곡 문제 등으로 상당히 불편한 상황이다. 이 같은 문제의 뿌리에는 고대 한·일 관계에 대한 양국 역사 이해의 차이가 자리 잡고 있다. 바로 그 쟁점의 중심에 있는 유물 중 하나가 ‘칠지도’다.칠지도는 칼...
‘안되면 되게 하라’… 자각과 합리적 사고로 도전을 - 2017. 10. 30.
혹시 ‘척서단’ ‘광제단’ ‘제중단’ ‘향유산’이라는 약 이름을 들어보셨나요? 이 약들은 일사병 치료제로, 더위를 먹었을 때 구토를 완화시키고 몸에 기운을 돋워 주는 약이었습니다. 향유산 외에는 정확한 성분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아마 약의 재료에 따라 가격과 효능에 조금씩 차이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정조의 특별지시로 연구 개발한 신약 ‘척서단’백성에게 실질적 혜택 가도록 환 형태로 제작‘발상 전환’… 대량...
승리 부른 관찰·분석…리더들엔 ‘필수 덕목’ - 2017. 10. 23.
제갈공명, 미꾸라지 움직임 살펴 남동풍 예측해 화공 성공이동성고기압에서 안개 끼는 특성 활용…10만 개 화살 획득진흙탕 지형 이용한 병력배치…적은 병력으로 치명타 가해때는 서기 208년, 조조는 80만 대군을 동원해 양쯔강 남쪽에 있는 오나라로 쳐들어왔다. 위나라의 공격을 받은 오나라는 촉나라의 유비 병력까지 합쳐도 채 10만 명이 되지 않았다. 아무리 홈에서 벌이는 전쟁이라고 해도 병력의 차이가 너무 커 오나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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