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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기획/연재 > 완결 열하일기로 배우는 나라사랑

열하일기로 배우는 나라사랑

제목만 보기 | 제목+내용
미완의 大作… 역사의 거울로… - 2016. 12. 29.
지역 특색 맞춤형 통치전략 청나라 보며우주 변화하듯 ‘우리도 천하주인’ 대비를……‘열하일기’는 미완성의 책1780년 11월 귀국한 연암 박지원에게는 반기며 여행담을 들어줄 사람이나 즐거운 일도 없었다. 그러니 틈틈이 여행기를 쓰고 농업 서적을 읽는 일로 소일했다. 의욕이 따르지 않아서인지 여행기는 도입부인 도강록(渡江錄) 서문이 1783년에야 완성될 정도로 진도가 느렸고, 더욱이 우리가 아는 열하일기는 미완성의 ...
병든 사람 살리는 ‘보배 의학서’ 천하가 공유해야 - 2016. 12. 22.
병들면 참고할 의학서적 못구해 발 동동중국판 ‘동의보감’ 비싸 서문 베껴 소개평소 이질·학질 같은 질환에 관심 많아‘금료소초’에 처방전·배꼽 잡는 내용도약방에 들르다연암 박지원은 조선에 약재료가 많지 않아서 중국 약재를 수입해 쓰는데 진품이 아니어서 병이 낫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황해도 금천에 머물 때, 그는 푸른 사슴을 보고 호기심이 발동했다. 털과 뿔을 자세히 관찰하려고 다가가자, 사슴이 놀라 달아났다...
淸, 푸른 눈 선교사 마테오 리치 ‘공자’ 받들듯 - 2016. 12. 15.
“허생전·호질 내 작품 아니다” 변명위정자 전횡에 날개 못 펴고 살았던 천재의 비극 보는 것 같아 안타까워괴상한 관측기계, 사람 마음 얼떨떨연경에서 본 천주당 내벽·천장 성화평범한 말·글로 형용하기 힘든 경험‘허생전’1780년 9월 18일부터 10월 14일까지 연암은 연경에 체류했다. 약 1개월 동안 그는 사절단 일행과 흉금을 터놓고 얘기를 나누었으며, 청나라 수도의 명소들을 부지런히 관찰했다. 연암은 이를 다섯 편...
신선이 사는 곳처럼 그윽한 술집 시·그림과 멋지게 즐기는 淸나라 취해 주... - 2016. 12. 08.
연경으로 돌아와 들른 길가의 술집온갖 화초와 함께 화려하면서도 아늑지필묵까지 갖춰 놓은 것 보고선 충격풍류 제대로 못 즐기는 우리 술문화 비판연경으로 돌아오다 1780년 9월 18일 아침, 연암은 연경 북서쪽의 덕승문을 통과해 숙소인 조선관으로 향했다. 숙소 앞에는 열하에 동행하지 않았던 사절단 일행이 나와서 반겨주었다. 이때 연암을 수행했던 마부 창대가 하인 장복에게 뜬금없는 얘기를 건넨다.“네게 주려고 황제가...
예나 지금이나 남것 탐하면 탈나거늘… - 2016. 12. 01.
무심코 입에 넣은 오미자 하나 중국의 스님과 한바탕 큰 싸움오-초나라 사이 접경지에선 뽕나무 놓고 분쟁이 전쟁으로오미자 사건9월 15일 연암은 만리장성의 중요 관문인 고북구(古北口)라는 고을을 지나갔다. 열하로 갈 때는 시간에 쫓겨서 장성 구경을 못 했으나 이제는 그 구조와 기능을 고찰하고, 호랑이 ‘호(虎)’자의 호북구라는 고을 이름이 당나라 때 고북구로 바뀐 사연도 고증했다. 또한 산길의 쓸쓸한 절에도 들렀다....
“청의 조선사절단 특별 배려, 특전 아닌 회유책일 뿐” - 2016. 11. 24.
사절단이 건륭제에게 올린 글예부가 제멋대로 고치자 분노“청은 큰 나라[大國]이기는 하나 명처럼 중심국가[中華]는 아냐끊임없이 무엇 요구하는 오랑캐 우리에게 은혜 베푸는 듯 하지만 군비증강 막아 예속시키려는 속셈”골짜기 같은 오랑캐 본성9월 13일 아침, 조선사절단의 분위기는 침울했다. 전날 밤 갑자기 연경으로 돌아가라는 명령을 받고 밤새 떠날 준비를 한 데다 사절단이 건륭제에게 올린 글을 청나라 예부(禮部)가 ...
“말 좋아하고 잘 기르는 사람이 목마 행정 맡아야” - 2016. 11. 17.
우리가 가난한 것은 목축 못하기 때문청은 목동 하나가 수백 필 말떼 관리우리는 장군이 타는 말까지 수입해외국 우수 혈통 말로 품종 개량해야청나라와 조선 말열하일기는 청나라 제도에 비해 낙후된 조선의 사회현실을 비판하는 데 그치지 않고, 나름대로 창의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런 의미에서 나라의 살림살이에 도움이 되는 실용서(實用書)이자, 나라사랑을 배우는 참 교과서라고 할 수 있다.1780년 9월 12일 아침, ...
음악, 아! 이러니똑똑한 사람은 마음을 닦는데 모자란 사람은 귀로 흘리나... - 2016. 11. 10.
문헌 적었던 시절 노래와 춤은학 문 가르치고 익히는 데 사용시습재 구경연암 박지원은 1780년 9월 12일 아침 일찍, 왕민호와 함께 태학의 시습재(時習齋)로 가서 악기를 구경했다. 시습재는 학생들이 음악과 춤을 익혔던 연습실이자 악기 전시장이었다. ‘시습’은 ‘때때로 익힌다’는 뜻이며, “배우고 때때로 익히니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라는 ‘논어’의 구절에서 따온 것이다. 거문고와 비파는 붉은 비단에 솜을 넣어 만...
“월식 때 검은 부분이 둥그니 지구도 둥글 것입니다” - 2016. 11. 03.
기풍액·왕민호와 천문학 강론지동설에 지전설까지 해박한 식견“태양·지구·달은 허공에 뜬 별…지구는 하루 한 바퀴씩 스스로 돌아”황제가 하사한 여지 즙건륭제의 70회 생일인 1780년 9월 11일, 조선사절단 일행은 세 차례나 식사를 대접받았다. 또한, 황제는 사절단 대표에게 백자 찻주전자와 찻잔 세트, 등나무 실로 짠 야자 모양의 주머니 한 개, 칼 한 자루, 녹차의 한 종류인 자양차가 담긴 주석 병 하나를 선물했다. 저...
청나라 아부·부패의 화신, 맑을 淸을 부정의 情나라로 - 2016. 10. 27.
황제 수레 호위 병사 출신 화신성격 교활하고 윗사람 비위 잘맞춰눈엣가시 이시요 수뢰 혐의 처단본인은 황제 생일 때 뇌물 공세끌어모은 재산만 中 역사상 최대화신을 보다1780년 9월 10일 오전, 연암은 대궐 밖에서 담장 너머로 연극을 구경했는데, 그때의 상황이 열하일기에 재미있게 묘사돼 있다.“내가 서 있던 나무숲은 무대에서 멀지는 않았으나, 그늘지고 침침하여 마치 꿈속에 푸짐하게 잘 차린 음식을 대접받은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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