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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02. 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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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권 전환 후 한미연합방위...
주한미군 유지 등 美 방위공약 재확인현재 연합사 형태의 사령부 유지 포함우리 군 주도 ‘미래연합군사령부’ 윤곽한국군 대장-사령관…미군-부사령관한미동맹의 굳건함 대내외 과시 목표정경두 국방부 ...
[국방부/국직] [SCM] 정경두 국방부 장관, 美펜타곤 의장대 사...
[국방부/국직] [전문]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이후 연합방위지침
[국방부/국직] “6·25 참전 美 용사, 한국 평화 지킨 자부심 ...
[기타] [병무청 국민편익증진 규제혁신 시리즈] 산업기...
[SCM]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 ...
한미 국방부 장관이 한미 동맹의 ‘미래 50년’의 토대를 마련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은 3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미 국방부에서 제50차 한미 안보협의회...
[해군/해병대] 순항훈련전단 공연 ‘화려’… 한국 문화의 맛 ...
[합참/한미연합] 국군 합동연습의 메카 JWSC ‘시선집중’
[국방부/국직] 첨단기술 활용‘더 스마트해진 軍’으로
[공군] 火끈 관-군, 유류저장 시설 진화 ‘순식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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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완결
[김세훈 국방광장] 낯섦
“알 수 없는 또 다른 나의 미래가 나를 더욱더 힘들게 하지만~.”2004년 인기를 얻었던 ‘존재의 이유’라는 노래의 한 구절이다. ‘낯섦’을 경험해야 하는 장병들의 마음을 잘 대변하는...
국방광장
[서종원 독자마당] 비상근 예비역 2019년도 잘 부탁해
최근 나는 쌍룡훈련과 재입영훈련 두 번의 예비군훈련을 끝으로 2018년 비상근 예비군 복무를 마무리했다.쌍룡훈련을 시작으로 처음 비상근 복무를 할 때 모든 것이 어색했다. 2011년에 하사로 전역했던 내가 입었던 전투복은 소위 ‘개구리복’이...
독자마당
[조정선 병영칼럼] ‘위대한 개츠비’의 오류
가끔 이런 생각을 해본다. 물은 H2O로 이루어졌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사랑’은 무엇으로 이루어졌을까? 한번 분석(?)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분석이라는 말 자체에 이미 사...
병영칼럼
[김태완 병영칼럼] 노력을 기울여야 행운도 따르는 법
복권시장이 발달한 미국 역사상 최고의 당첨금은 얼마일까? 최근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메가밀리언 복권을 구매한 이는 당첨금으로 16억 달러(약 1조8000억 원)를 받게 됐다. 당첨자는 ...
병영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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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군사
교양
완결
더 강력한 무장…소련 잠수함 ...
루데로급, 수송선단 호위 위해 건조1969년 美 해군으로부터 무상 대여기존 호위구축함보다 더 크고 빨라APD급과 동일한 선체…주포 5인치우리 해군은 미 해군으로부터 3척의 DE(Destroyer Escort)급 호위...
[역사속 그때 그는 왜?] 아조프 점령 성공 자신감 “선진 문물 배우고 오...
[국민과 함께한 국군70년 발자취] 6·25때 미군 지원 임무 한미동맹 살아있는 증인
[정호영의 역사소설 광해와 이순신] “세자에게 특이한 일은 없는가?”
[스페셜리포트] 평화를 꿈꾸는 안보 요충지 통일염원 이보다 더 ...
스스로 학습하는 번역기…언어...
냉전시대부터 시작한 기계번역 역사배열·어법 따져 규칙 만든 방식에서단어·문장 통째로 바꾸는 방식으로기계번역이 스스로 학습하는‘역 번역·디노이징’ 기술도 나와필자는 종종 외부에서 전문가 기...
[성공으로 가는 협상 전략] "유연해진 北 태도에 ‘협력 플레이’ 펼쳐...
[영화로 본 전쟁사] 11세기 스페인 전쟁영웅, 적은 그를 군주라 불렀...
[정호영의 역사소설 광해와 이순신] 유성룡은 조선의 임금은 이제부터 세자 광해라고...
[국군 건설의 아버지 이범석] 국군의 수준 높여라…정병 양성 위한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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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국외
새참 먹는 아낙
영하권으로 기온이 떨어져 서리까지 내린 31일 경남 거창군 남하면 월곡 마을 앞 들녘에서 양파 모종을 심던 주민들이 모닥불을 두고 새참을 먹고 있다. 이날 아침 경남 거창의 최저 기온은 -0.5도를 보였...
[국내] 10월 31일 날씨
[국내] “새만금, 국가 에너지 전환정책 시금석”
[국내] 감이 주렁주렁…곶감 익어가는 농촌
[국외] 반려견과 함께하는 美 핼러윈 퍼레이드
11월 1일 날씨
[국외] 미 육군 새로운 전략적 비전 공개 [10월 29일 자...
[국내] 10월 30일 날씨
[국내] 10월29일 날씨
[국내] 방산업체 찾은 국회 국방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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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문화
스포츠
“중사님 덕분에 안전하게 살...
“신랑 다음으로 좋아한다”는 김보람 중사의 편지에 감사 전해장병 팬과 스타 이어준 ‘내 이름…’ 가을 개편 맞아 시즌1 종료 가수 홍경민이 국방FM(96.7㎒)을 통해 현역 여군 팬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문화] 달을 처음 밟은 영웅 ‘닐 암스트롱’ 傳記
[문화] 사서삼경·명심보감의 고사성어로 배우는 삶의 ...
[문화] 남북관계 최고 전문가들이 말하는 한반도 변화의...
[문화] 반려견과 인간과의 공감·위로 그림으로 담아
문채원, 바리스타선녀로 분한...
배우 문채원이 퓨전 사극 ‘계룡선녀전’으로 안방극장 나들이에 나선다.오는 5일 밤 9시30분 첫 방송되는 tvN 월화극 ‘계룡선녀전’에서 선녀 ‘선옥남’ 캐릭터를 맡았다.‘선녀와 나무꾼’ 설화의 코...
[문화] 노트지능에 탁월한 효과 인정된 노트기술 소개
[문화] 슬픔을 나누니 위로가 찾아왔네
[문화] 나는 걷는다 고로 존재한다
[문화] 잘되는 맛집엔 뭐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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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영생활
취업/건강
퀴즈
독자마당
정신교육
완결
체력을 축적하다
[1분TOEIC] 1분 토익
[생활영어] 다시 생각나게 도와줄게요
[독자마당] 그들을 조국의 품으로
[독자마당] 유해발굴작전을 마치며
피할 수 없다
[퍼즐게임스도쿠] 퍼즐
[연예인숨은그림찾기] 숨은그림찾기
[독자마당] 주한 미 해군사령부 통합사무실에서 1년을 보내...
[독자마당] 칠성전망대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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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다큐
완결
국방
육군
공군
해군/해병대
스포츠/연예
기타
[국방포토] 미국 의장대 사열 ...
31일(현지사간) 미국 워싱턴DC 펜타곤에서 열리는 제50차 한미 안보협의회의(SCM)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정경두 국방부 장관을 환영하기 위해 미국 의장대 대원들이 사열을 준비하고 있다. 워...
[포토뉴스] [국방포토] 정경두 국방부 장관 환영 예포 발사
[포토뉴스] 겨울 오는 길목… 복지시설 노인들 외롭고 춥지 ...
[포토뉴스] “호국 영웅들 투혼 이어받아 호국 간성의 길 걷...
[포토뉴스] [국방포토] 미국 의장대 사열 준비
[국방포토] 미군 장병들 예포 ...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3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 위치한 펜타곤에서 열리는 제 50차 한미 안보협의회의(SCM) 참석을 축하하기 위해 미군 장병들이 예포 발사를 준비하고 있다. 워싱턴DC 글·사진=맹...
[포토뉴스] [국방포토] 정경두 국방부 장관, 미국 의장대 사...
[포토뉴스] 3군 합동순항훈련전단 출항
[포토뉴스] “국민 신뢰 받는 향군 재건에 매진할 것”
[포토뉴스] 청춘이여, 포기 말고 도전하라!
홈 > 기획/연재 > 완결
DMZ동서횡단 냉전을 너머 희망을 보다
야전서살아남기
올바른운전안전한생활
피로맺은우방
강원도戰史여행
무기의일생
국군발달사
방산업체를찾아서
우표로엮는軍
군대에티켓
戰史속살신성인
패전속승리학
세계의군대
베트남정글영웅
파병52문52답
안보100대사건
우리부대의역사관
군현충시설탐방
예비역단체를찾아서
세계의명장
군사문화재
무기탄생비화
저격수의세계
Old&New
전사속신무기
고바우백과
바른말고운말
우리말산책
유머영어
인터넷강좌
박치문바둑
바른말고운글
군사용어
법률상담
법률도우미119
군대상식
병영스펀지
대륙의아들
마음의양식
마케팅날씨
건강과날씨
자연과날씨
그림과날씨
기상상식
임진왜란의병영웅열전
되돌아보는북한의도발
철모에서미사일까지
글로벌이슈와과학기술
호국인물열전
세계의전사적지답사기
다시쓰는이순신傳
우리군의시뮬레이터
한국군세계를가다
북한군바로알기
아름다운영웅김영옥
할리우드가본6·25전쟁
다시쓰는6·25전쟁
금주의전투사
여군이선진강군미래다
해상무기이야기
보병무기이야기
항공무기이야기
한국의병서
보병장비이야기
다시보는6·25
미리보는미래무기
노래의보석함
이승만대통령연설
병영의달인
한국사명장열전
新병영일지
군대문화
병영의추억
그때그이야기
기후와역사전쟁과기상
우리고장명人명당
우리고장국방유적지
국난극복사
6·25 지원국열전
방산창조경제 현장을 ...
휴전 징비록(懲毖錄)
진정한한국의벗 밴플리...
북한돋보기
이동진의 지구 한바퀴
영화 속 전쟁이야기
군문을 나서며
나도 국방가족
한미동맹60년 함께가는...
전차이야기
생각하는 전투기술이야...
국방3.0으로 국민과 通...
한국의 안보와 국방 국...
한반도군사리포트
전승비법, 전쟁법서에...
스포츠,兵法을 말하다
날씨와 인문학
사극 속 군대이야기-오...
고대동아시아세계대전
창간50주년연중기획 세...
아침을 깨우는 한자
도로명주소로 보는 팔...
역사 언어 정석
국방일보·전쟁기념관 ...
국방일보를말한다
칭찬합시다
챔프, 클라우제비츠에...
군수품돋보기
날씨로 읽는 삼국지
이동진의 칭기즈칸 따...
알려지지않은 6·25 전...
해외참전용사 희망드림...
조직의 책사
팔도藝人과 천하名匠
이야기로 풀어 쓴 북한...
국방일보로읽는전쟁법...
그 後
한미연합사단
시와 가요로 본 한국사...
제2차 세계대전 시크릿...
김철환기자의 군복의 ...
광복70년 분단70년
전쟁과음식
전쟁과미술
대한민국 국군 리포트
전쟁과 동물
DMZ동서횡단 냉전을 너...
이석종기자의 무기의 ...
정성엽박사의 군가이야...
겨레의 노래를 찾아서
허중권 교수의 고대전...
병법과 전략으로 읽는 ...
국제안보분석
분쟁의 땅 중동을 가다
이내주교수의 세계사 ...
잠수함 세계
유라시아 전사적지를 ...
역사속 오늘
임재현 원장의 영화 속...
김병재 교수의 군과 영...
신종태 교수의 태평양...
공군기상단과 함께하는...
이명길의 연애모의고사
박희의 한국사 명장열...
소설가 김별아가 쓰는 ...
원종원의 올 댓 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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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세상을 엿본다 IT...
천규승의 세상 사는 이...
전쟁을 그린 화가들
해안선따라 1만5000km ...
북유럽의 전사적지를 ...
사이버 공간! 당신은 ...
지금 펜타곤은
국가보훈처-국방일보 6...
군과 영화
전쟁과 심리학
전쟁과 음악
리더의 식탁
2017 대한민국 국방을 ...
공군기상단과 함께 하...
2017년 진중문고 읽고 ...
6·25전쟁의 진실과 비...
해외참전용사 희망드림...
암, 알면 이긴다
국립박물관에 깃든 우...
'손자병법'...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
36계, 병법을 말하다
한국의 여성독립운동가...
힘콩과 함께 하는 생활...
36계, 병법을 말하다
전쟁 영화 속 영웅
라이프&카
세계 이슈 돋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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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과 함께 하...
한글장수의 무작정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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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의술을 꽃피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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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식물 155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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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동서횡단 냉전을 너머 희망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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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내용
'분단선 횡단'못다한 이야기들 '1500마일'에서 계속된...
- 2015. 12. 29.
GOP 철책과 비무장지대는 이 시대 한반도의 상징이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아무나 볼 수 없는 '회색 지대'. DMZ를 따라 횡단하는 기회는 행운이었다. 방문 시점과 장소에 따른 DMZ의 풍경은 다양했다. 혹한의 동부전선은 뼈를 시리게 하는 추위와 강풍, 일반적 상상을 뛰어넘는 험준함으로 뇌리에 남아 있다. 여름 중부전선은 때 묻지 않은 그 푸름이 인상적이었다. 시원한 바람과 시야의 상쾌함은 대지를 달구는 무더위...
손에 잡힐 듯 보이는 북녘...망향의 애절함, 눈보라 되어 내리다
- 2015. 12. 08.
경계 해안선 무려 80여 ㎞ … 전방 철책 중 유일하게 해병이 담당칼바람 거세지만 경계 눈빛 더 매서워 … 빈틈없는 경계태세 추진해·강안의 철책은 육지의 그것과 또 다르다. 전방 철책 중 유일하게 해병대가 담당하는 강화·김포 지역은 육지의 최전방보다 심리적 거리가 더 가깝다. 육지 DMZ에서 볼 수 있는 수풀, 굴곡진 산야와 달리 잔잔한 강물은 북을 향한 시야를 방해하지 않는다. 맨눈으로도 식별이 가능한 북의 가옥과 ...
무적 해병 투혼을 믿습니다
- 2015. 12. 08.
김포에서 시작해 강화도-교동도-우도-연평도-소청도-대청도-백령도까지 북한 연안에 대한 포위망을 형성하며 대한민국의 심장인 수도 서울의 서측 관문을 방어하는 해병대2사단. 가장 어렵고 힘들지만 가장 중요한 곳을 지킨다는 마음가짐으로 언제나 무적 해병의 기치로 경계작전에 임한다. DMZ 다른 지역과 달리 철책 주변이 모두 민간인 밀집지역인 탓에 자신들이 지키는 철책은 절대 뚫릴 수 없다는 결연한 의지로 생활한다. ...
생명 숨쉬는 평화이 통로....우리가 지킨다
- 2015. 11. 17.
북한 도발의 긴장된 순간에도, 남북협력의 평화의 순간에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경계병의 눈빛은 변함없다. 두려움을 내보일 수도, 미소를 지을 수도 없는 그들은 우리군 최전방에서도 최일선에 서 있는 거룩한 숙명을 받아들인 장병들이다. [민통선 사람들] DMZ 유일 자유의 마을 ‘대성동 마을’48가구 주민 203명… 6·25 이전부터 거주 대성동 마을은 DMZ 내에 위치한 유일한 ‘자유의 마을’이다. 정전협정 당시 양측...
적과 마주한 곳...총성 없는 '눈빛 교전'
- 2015. 11. 17.
평온 속 긴장 감도는 남북대치의 최전선 … 유엔사JSA경비대대, 강도 높은 훈련 통해 정예요원으로 단련 판문점은 남북 분단의 모순이 가장 극명하게 드러나는 공간이다. 어찌 보면 155마일 분단선의 중심이다. 한반도를 가르는 기나긴 분단선 중 유일하게 철책이 걷힌 장소다. 공동경비구역(Joint Security Area)이라는 공식명칭이 상징하듯 남과 북의 협력을 기반으로 해야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남북 대치의 긴장감은 분...
하나로 흐르는 저 강물처럼 겨레는 소망한다, 하나됨을
- 2015. 10. 13.
마주한 듯 한 시야에 들어오는 군사분계선 해·강안 철책따라 밤낮으로 철통경계 임무●임진강 건너편에서 바라본 육지의 분단선 동부전선과 서부전선의 마지막 지형은 복잡하다. 동부전선의 GOP 철책은 고성에서 해안과 만나며 경쾌하게 꺾이지만, 서쪽은 다르다. 군사분계선이 임진강과 만나며 강 위에 경계선이 그어진다. GOP 철책 역시 임진강에 막히며 그 역할을 다한다. 대신 임진강을 따라 펼쳐진 강안철책이 GOP철책을 대...
분단의 아픔 디딘 큰 발걸음 가을 향기는 통일을 품고
- 2015. 10. 13.
DMZ 이야기 / 한국은 세계 유일 분단국가인가? ‘분단된 국가들이 통일을 궁극적으로 지향하는가’는 분단국과 분리주의를 구분하는 가장 큰 방법이다. 다양한 이견이 존재하지만 유엔 가입 기준으로는 남북한은 안타깝게도 전 세계 유일한 분단국이다. 그러나 우리 이외에도 하나가 되기 위해 다양한 방식의 통일을 준비하는 국가들은 존재한다. 현재 지구상에 남아 있는 분단 형태의 국가들과 20세기 이후 세계사 속 과거 분단국...
남북 협력의 길목...가을의 문이 열린다
- 2015. 09. 15.
자연의 시간에는 멈춤이 없다. 남북을 가르는 철책의 공간에도 시간의 흐름은 계속된다. 모두를 지치게 했던 무더위는 조금씩 뒷걸음친다. 새로운 계절이 그 자리를 야금야금 차지하고 들어온다. 하지만 9월 초순 DMZ의 계절은 여전히 혼돈의 시간이다. 한낮 햇살은 여전히 여름세가 장악하고 있지만 해가 넘어가자 그 기세는 완전히 달라진다. 기온은 서늘하고 한기조차 느껴진다. 서부전선 최전방의 육군1사단 GOP 장병들은 계...
판문점 3땅굴 등 안보여행...장단콩 마을 통일촌 삶 알콩 달콩
- 2015. 09. 15.
통일대교를 건너면 지금은 유명한 안보관광지가 된 통일촌이 있다. 현재는 107가구 460여 명이 거주하는 마을이지만 시작은 단출했다. 1972년 전역 부사관 4명이 거주하며 통일촌의 역사가 시작됐다. 이 소식을 들은 박정희 대통령이 ‘전략적 시범농촌’ 건설을 지시하며 제대군인과 민간인 각각 40호를 조성했다. 이때 모델로 삼은 마을이 바로 이스라엘 키부츠다. 이렇듯 이질적 성격의 주민 구성으로 조성 초기엔 마을 화합...
긴장감 감도는 철책...폭염마저 숨죽였다
- 2015. 08. 18.
자연은 공평하다. 차이는 있을지언정 차별은 없다. 한반도 전체를 달구는 무더위는 DMZ라고 피해 가지 않는다. 기온은 높고 공기는 습하다. 불어오는 바람은 열기를 품어 텁텁하다. 모두가 힘들어지는 계절이지만 자연은 이 열악한 환경을 즐긴다. 수풀은 더욱 우거지고 녹음은 짙어간다. DMZ의 생명은 계절의 선물을 기꺼이 반긴다. 하지만 경계근무를 담당하는 장병들은 다르다. DMZ 수풀의 시야 방해와 무더위로 인한 무기력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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