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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기획/연재 > 완결 이동진의 칭기즈칸 따라 2500Km

이동진의 칭기즈칸 따라 2500Km

제목만 보기 | 제목+내용
상상이 현실이 되는 순간 "나는 행복합니다" - 2015. 07. 23.
10월 15일. 오후 11시 44분. 인천행 대한항공 비행기가 울란바토르 공항을 힘차게 박차고 출발했다.  ‘아, 63일간의 몽골 횡단. 정말 모든 것이 이렇게 끝이 났구나.’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아침 일찍 일어나 말 안장을 얹고 고삐를 매고 초원을 누볐는데 까마득한 옛날처럼 느껴진다.  내가 그 순간을 벗어나고 싶었던 것일까? 아니면 그 순간을 즐기면서, 그 뜨거움을 충분히 느꼈기 때문에 이젠 그 느낌이 사라져버린...
우여곡절 많은 60일간의 기적“내 인생의 가장 위대한 도전” - 2015. 07. 16.
다시 돌아오지 않을 이 순간두려움·기쁨·슬픔·답답함짜증·벅참·울컥·행복함…인생 최고의 감정들 느껴  익숙한 것에서 익숙함을 벗어던지자 몽골 말 횡단 이야기는 이것으로 끝이 났다. 말을 타고 온 거리는 최동쪽 초이발산에서부터 최서쪽 얼기까지 2500㎞였고, 타고 온 말은 총 7마리였다. 자동차로 5000㎞를 달렸고, 길 위에서 만난 유목민은 300여 명. 몽골 만두는 인당 100개씩 먹었고, 지나쳤던 게르 수는 500동. ...
일곱 마리 말과 60일간의 몽골 횡단…“우리가 가는 길이 역사다” - 2015. 07. 09.
“얼기다! 으아아악! 흑흑흑.” 얼기, 최종 종착지여서인지 프로젝트 마무리 의미인지 속 안의 응어리가 끓어오르며 미친 듯이 울기 시작했다. 우리는 100㎞ 표지판 바로 옆에 있는 게르 주인에게 듬직이를 맡겼다. 그리고 차를 타고 가장 가까운 게르로 들어가서 유목민에게 말 한 마리를 이틀 동안 3만5000투그리에 급히 빌렸다. 새로운 말의 이름을 ‘기적’이라고 붙여줬다. 녀석은 온순하고 차분했지만 겁도 없고 듬직하게 ...
익숙함과 낯섦의 연속그것이 인생이 아닐까? - 2015. 07. 02.
40일 만에 고삐·안장서 해방 시켜줘비록 말은 하지 못해도 책임 다한 너나의 가족이자 스승이었다호기심과 놀라운 마음이 들도록나는 항상 낯설게 살아가고 싶다 ※ 어둠 속으로 사라져 버린 듬직이  “모르 빼고!” 록따 형님 목소리였다. 새벽 5시 무렵. 절대 내가 들어서는 안 되는 그리고 듣고 싶지 않은 30일 전의 ‘말 도난’ 사건을 떠올리게 하는 한마디를 나는 듣고야 말았다. 나는 속으로 외쳤다.  ‘에이, 아니야. ...
내일의 꿈 그려갑니다 - 2015. 06. 25.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자” 확신할 수 있는 내가 필요했고,내 삶에서 납득할 만한 내가 필요했는데 드디어 찾아냈다 얼기지역에 있는 작은 마을에 도착했고, 최종 목적지까지 약 150㎞를 남겨 두고 있었다. 우리는 지난 50여 일 동안 약 2350㎞를 달려왔고, 자동차로는 3100㎞ 정도를 달렸으며 말을 탄 지 50여 일이 다돼 간다.  나는 이제 말 위에서 춤을 추고 안장에 뛰어서 올라탈 수 있을 정도가 됐다. 어떤 시작이 있다 ...
감사와 사랑…그리고 아쉬움 굿.바.이. 햇살이 - 2015. 06. 18.
처음 횡단을 시작했을 때엎친 데 덮친 격, 날씨까지 좋지 않아그때 깨달은 사실 한 가지구름 위에는 항상 ‘햇살’이 존재해난 세상 비추는 해가 될 것이다 200㎞를 남겨 두고 햇살이와 이별  나담부르에 가서 말약과 필요한 용품을 사고 기름을 넣었다. 기름을 넣으며 록따 형님이 말을 팔려고 흥정했다. 햇살이를 40만 투그릭이면 사겠다고 했다.  ‘그럼 그렇게 해야지.’ 더 이상 햇살이와 함께 가는 것은 녀석에게는 힘든 ...
대자연과‘혼연일체’내 인생 최고의 순간 - 2015. 06. 11.
이제 남은 시간은 4일이곳서 힘들 때 위로받고함께 웃고 울던 녀석들더 많이 사랑해 줘야지 온몸을 던져 달리며 깨달은 것 오늘도 힘차게 말을 달렸다. 저 멀리 바다처럼 수평선이 보이는 히르가스 노르 강이 눈앞에 펼쳐졌다. 햇볕이 내리쬐기 시작했고 얼마 전 눈이 왔다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의 날씨로 변해 있었다.  기온은 낮았지만 태양의 뜨거움은 온몸을 달궜고 결국 윗옷을 모두 벗어버리고 긴 바지만 걸친 채 말에 올...
‘몽골과 말’이 주는 선물 그것은 깨달음 - 2015. 05. 28.
<!--StartFragment-->“동진아, 짜증 나는 감정을 통제하자 내가 감정의 주인이 돼야만 해” 대자연에서 얼마나 미미한 존재인지… 행하는 모든 것들이 정확하게 보인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o:p></o:p> <o:p></o:p> 말 안 듣는 말에게 짜증 백배 ‘송기노’ 마을을 빠져나오자마자 햇살이에게 빨리 달리...
“얘들아, 힘내!조금만 더 견디면 이젠 정말 끝이야”? - 2015. 05. 21.
몽골 횡단까지 남은 시간 10여 일 여기까지 온 것만도 잘 달려왔다지금 나에겐 말이 전부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은 최대한의 관리와 더 아껴주는 것  동료에서 가족이 되어 버린 말들 말은 어느덧 8마일을 지나고 있었고 우리는 재웅이 형의 말 속도에 맞춰 차를 몰기 시작했다. 함께 달리면 좋으련만 말을 사는 비용 문제, 그리고 말이 아픈 문제로 인해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처음에는 25㎞ 정도를 달렸는데 ...
눈앞에 보이는 수 갈래 길“선택의 길참 어렵네…” - 2015. 05. 14.
“돌다리도 두드려보자”오늘 길을 잘못 들었던 것은하늘이 몽골횡단에서 주는큰 가르침임이 분명하다 모두가 잠자는 텐트 밖에서 인스턴트 쌍화차를 마시기 위해 물을 끓이기 시작했다. 이른 아침 물 끓는 소리가 나를 향기롭게 만든다. 이제 한국에 돌아가면 새벽 6시에 일어나는 것도 너무 좋을 것 같다. 늦지 않은 시간에 일과를 마무리하면서 일기도 쓰고 내일 해야 할 일에 대해서 정리도 하는 그런 시간을 갖겠노라.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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