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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오피니언 > 오피니언 종교와 삶

[김명환 종교와삶] 如如, 변함이 없는 마음 - 2018. 10. 30.
문명이 발전하고 삶은 풍요로워졌으며 진보하는 기술만큼 사람들 몸은 편안해졌지만, 마음은 그만큼 더 행복해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 세상도 기술의 핵심은 사람들의 안락함을 추구하겠지만, 우리네 삶이 ‘변화와 관계’라는 서로 주고받음 속에 있다는 진리를 알아차리지 못한다면 마음의 평안까지 이끌 수는 없습니다.뉴턴은 떨어지는 사과를 보며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했고, 부처님은 깨달음을 통해 이 삶은 항상 변...
[김민규 종교와 삶] 낙화, 아름다운 이별 - 2018. 10. 23.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봄 한 철 격정을 인내한 나의 사랑은 지고 있다.분분한 낙화… 결별이 이룩하는 축복에 싸여 지금은 가야 할 때” (이형기, ‘낙화’ 중에서)시인은 떨어지는 꽃잎들이 미련 없이 떠나야 할 제때를 알고 말끔하고 고결한 소멸을 통해 성숙을 이야기한다.최근 우리나라 연구진이 식물의 발달과 성장, 분화와 노화 과정에서 영양 손실을 막고 생존을 유...
[고호 종교와 삶] 지렁이 단상(斷想) - 2018. 10. 16.
언제 그랬냐는 듯 날씨가 쾌청하다. 기온과 습도도 만족스럽다. 지금의 날씨처럼 남북관계에도 온화함과 더불어 신선한 청량감이 감돈다. 쾌적한 자연환경과 함께 한반도를 둘러싼 정치사회적 환경 또한 상쾌해지고 있어 나도 모르게 이 초입의 가을을 만끽하고자 남산 산책로로 향하고 말았다. 아직 단풍이 찾아오지는 않았으나, 바쁜 도심 속 야경을 등지고서, 초야에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느껴보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인파...
[김영호 종교와 삶] ‘선별(選別)’과 ‘선애(先愛)’ - 2018. 10. 08.
‘트리아지(Triage)’. 프랑스어로 ‘선별(選別)’을 의미하는 이 단어는 응급상황 시 치료의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한 환자분류체계를 뜻하기도 합니다. 부대 훈련 중 대량전상자 처리 훈련에서도 사용됩니다.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사람은 나폴레옹 전쟁 당시 프랑스군의 군의관이었던 도미니크 장 라레(Dominique Jean Larrey, 1766∼1842)입니다.라레는 각 단계에 속한 환자들을 색깔이 있는 카드로 분류했습니다. 당장 응급...
[손 봉 기 종교와 삶] 당신이 그의 이름을 불렀을 때 - 2018. 09. 18.
뮤지컬 ‘캣츠’에 등장하는 고양이들이 자기 이름을 불러달라고 노래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시인 김춘수도 그의 시 ‘꽃’에서 ‘내가 너의 이름을 불렀을 때/너는 내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라고 읊고 있습니다. 이름은 모든 사물의 ‘꽃’이라고 하겠습니다.집에서 아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한 자’ 또는 ‘두 자’인 이름을 짓기 위해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하는지요. 자전(字典)을 놓고 어떤 글자를 쓸까부터 온 집안 식구, 나...
신 원 정 해병대 교육훈련단 군종목사·대위
[신원정 종교와 삶] 팥빙수 한 그릇 할까? - 2018. 09. 11.
벌써 몇 해가 흘렀지만, 필자가 군종목사로 입대하기 위해 모든 것이 통제된 채 기초군사훈련을 받던 시절. 사회에서는 옆에 있어도 눈길조차 주지 않았을 ‘국방일보’를 집중해 정독했던 기억이 있다. 그렇기에 평소에 틈틈이 글 쓰는 것을 즐기는 편인데도 ‘종교와 삶’에 실리는 원고를 쓸 때는, 다른 글을 쓸 때와 차원이 다른 무게감으로 다가온다. 필자가 근무했던 다양한 지역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지역은 ‘섬’이었다. ...
김 한 국 육군53사단 군종신부·대위
[김한국 종교와삶] 회자정리 거자필반(會者定離 去者必返) - 2018. 09. 04.
지난 7월 초 정들었던 육군5사단 열쇠성당 신자분들과 마지막 작별 인사를 나누고 육군53사단 하상바오로 성당에 부임했다. 떠남은 새 부임지에서 만나게 될 사람들과 함께하게 될 설렘과 기대도 주지만, 정들었던 분들과 못다 한 사랑에 대한 아쉬움과 이별의 아픔을 동반하는 것 같다. 그래도 살아있는 동안 언젠가는 우리가 다시 만나 지나간 추억을 나누며 회포를 풀 수 있을 거로 생각하며 아쉬움을 달랜다. 그래서 늘 이동할...
[임대혁 종교와삶] 기억과 추억 - 2018. 08. 28.
‘추억’. 국어사전에는 ‘지나간 일을 돌이켜 생각함. 또는 그런 생각이나 일’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추억은 좋은 기억,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기억입니다. 그런데 추억은 전부 좋은 일로만 이루어져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땐 참 힘들었지’ 하면서도 추억으로 남는 시간도 있습니다. 행복하기만 했던 시간은 아니지만, 힘들고 고된 시간 속에 보석처럼 소중하게 빛나는 기억이 남아있는 시간입니다. 그런 추억을 되...
[이원우 종교와 삶]완전한 삶 - 2018. 08. 21.
미국 작가인 셸 실버스타인이 쓴 ‘잃어버린 조각(The Missing Piece)’이라는 동화가 있다. 이 동화의 주인공으로 불완전한 동그라미가 등장한다.귀퉁이 한 조각이 떨어져 나가 온전치 못한 동그라미가 있었다. 동그라미는 너무 슬퍼 잃어버린 조각을 찾기 위해 길을 떠난다. 기나긴 여행을 하며 동그라미는 노래를 불렀다.“나의 잃어버린 조각을 찾고 있지요. 잃어버린 내 조각 어디 있나요?♪”때로는 눈에 묻히고 비를 맞으며...
[정효천 종교와삶] 행복의 관계 - 2018. 08. 07.
긍정심리학에서 밝힌 결과 중 사람이 행복을 느끼는 주체의 80%는 ‘관계’에서 비롯된다고 한다. 이 결과를 보며 객관적으로 봐도 수월함보다 어려움이 많은 군대에서 관계가 지닌 가치와 의미를 고민하게 된다. 대체로 군대는 일반 사회와 달리 내가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이 있어도 관계를 피할 수 없다. 싫으나 좋으나 제한된 공간에서 매일 함께 생활하기 때문에 관계가 좋으면 다행이지만, 관계가 나쁜 인연을 맺게 되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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