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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기획/연재 > 완결 군대문화

<43>종교의 자유 - 2010. 08. 04.
국군 장병 가운데 상당수가 일요일에는 종교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장병들이 종교 활동에 참가하는 주요 이유로는 원래부터 독실한 신앙심을 갖고 있거나, 종교 활동 후 나눠 주는 간식에 관심이 많거나, 주변의 강렬한 전도에 이끌려 간 것 등이 있다.  현재 우리 군에서는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1인 1종교’ 제도 등을 통해 장병들의 종교 활동을 권면하고 있다. 흔히 군에서 종교 행사를 지원하는 종교에는 기독교와 천주교...
<42>군인의 사기 진작 - 2010. 08. 02.
고대에서부터 현재까지 군대가 있는 곳에서 ‘사기’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다. 대한민국의 군인복무규율에서는 ‘사기는 군 복무에 대한 군인의 정신적 자세’라 정의하고, ‘군대의 강약은 사기에 좌우된다’며 그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에서는 국군방송 라디오의 ‘위문열차’와 같은 위문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국방부와 행전안전부, 육·해·공군 관계자들이 군인 처우개선을 통한 사기진...
<41>병영생활과 내무생활 - 2010. 07. 28.
육군훈련소는 입영장정 가족들이 훈련병들이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생활하는지 볼 수 있도록 입영행사에 병영생활관과 식당 개방 프로그램을 포함시키기로 했다. 과거 ‘내무실’로 불리던 군인의 생활공간은 시설개선과 더불어 ‘병영생활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내무생활이란 병영에서의 거주 의무가 있는 군인의 기거 생활과 이와 관련되는 일상활동을 말한다. 군인복무규율에 따르면 내무생활은 주로 일정한 장소, 즉 군인이 생활하는 방인 내무...
<40>조선군의 근무 군기 - 2010. 07. 26.
조선 병서 ‘무신수지’에서는 일곱 가지 근무 군기를 들며 엄하게 단속해야 할 군사의 유형을 소개하고 있다. 이는 군령을 가볍게 여기는 군사, 군령을 태만히 하는 군사, 도둑질을 일삼는 군사, 속이는 군사, 군율을 어기는 군사, 군을 어지럽게 하는 군사, 군을 그르치는 군사 등인데, 세부적인 부분을 살펴보면 오늘날 우리 군대가 가진 규율과 유사한 부분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집결시간을 어기거나 호명해도 대답하지 않는 행위, 명령을 전달...
<39>`군기'의 정의 - 2010. 07. 21.
군대뿐만 아니라 사회에서도 조직의 기강을 바로 세우기 위한 각종 활동에 대해 ‘군기를 잡는다’라는 말을 자주 사용한다. 하지만 ‘군기(軍紀)’란 군대를 위한 기율(紀律)을 말하는 것으로 군인이 준수해야 할 법령과 규칙 또는 표준이 될 만한 질서를 의미한다. 따라서 일반 사회에서는 ‘기율을 잡는다’라는 말을 써야 옳지만, ‘군대는 곧 규율과 질서’라는 인식으로 인해 ‘군기’와 같은 단어가 정착돼 있다.  군인복무규율에는 군기를 세...
<38>군인의 선서 - 2010. 07. 19.
“공군소위 ○○○는 대한민국의 장교로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충성을 다하고 헌법과 법규를 준수하며, 부여된 직책과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선서합니다.”  지난달 30일 공군교육사령부에서는 ‘124기 공군사관후보생 교육수료 및 임관식’이 거행돼 모두 474명의 신임 장교가 임관선서를 실시하고 장교로서의 역할 수행을 시작했다. ‘임관’이란 군 통수권자가 그의 권한을 위임하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임관한 대한민국 장교의 명...
<37>호칭 - 2010. 07. 14.
사회에서는 ‘처녀’ ‘총각’에게 ‘아줌마’ ‘아저씨’라고 부르는 등 부정확한 호칭으로 실례를 범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며, 이로 인해 ‘저기요’와 같이 애매한 호칭이 자주 사용된다.  반면 군대에서는 호칭에 대해서도 명확한 규범을 갖고 있다. 국군병영생활규정 제13조에 따르면 상급자에 대해서는 ‘성+계급 또는 직명+님’의 존칭을 붙이는 것이 기본이다. 하지만 성 또는 직명을 파악할 수 없을 시에는 계급 다음에 ‘님’만 붙이면 된...
<36>정보보안 의식 강화 - 2010. 07. 12.
지난해 7월 우리나라 인터넷을 뒤흔들었던 ‘디도스(DDos, 동시다발적 분산서비스 거부) 대란’ 1년을 맞아 군에서도 사이버 테러에 대비하고 전자 정보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과 세미나 등을 잇달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정보통신 장비의 소형화와 대용량화·일반화 등으로 인해 ‘개개인의 보안의식 강화’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조선시대에도 군사적 용도로 사용될 소지가 있는 정보에 대한 엄격한 관리 사례가 있었으니 바로 ‘...
<35>대한민국 국군 군복 흐름 - 2010. 07. 07.
우리 군도 세계적인 흐름에 따라 피복·장구류에 대한 품질 개선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은폐 능력과 착용 편의가 혁신적으로 향상된 신형 전투복과 영하 49도에서도 임무수행을 가능케 해 주는 방한복 등이 전군 보급을 앞두고 있다.  국군 창군 당시 군복은 일본군과 유사한 모습이었다. 창군의 모태가 된 국방경비대 창설 시기에는 복장에 대한 규정도 없이 일본군 군복에 모표만 무궁화 모형을 달아 사용했다. 이후 1946년 3...
<34>우리 역사 속의 의장대 - 2010. 06. 28.
최근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장에서 군 의장대의 절도 있는 시범을 볼 수 있다. 의장대는 이러한 동작시범을 비롯해 국빈 방문 등 국가 주요 행사에서 기수와 의장사열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우리 군의 간판 역할을 맡고 있다.  현재의 서양식 의장대가 도입되기 이전에도 우리 역사 속에서 의장대의 성격을 가진 부대에 대한 기록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지금으로부터 1000여년 전인 고려 목종 5년에 설치된 천우위는 국왕의 의전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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