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 국방홍보원
  • 국방tv바로가기
  • 국방fm바로가기
  • 국방포토바로가기
  • 국방일보바로가기
  • 국방저널바로가기
  • e-book
  • PDF
  • PDF
  • 로그인
  • 구독신청
  • 광고안내

홈 > 병영생활 > 독자마당

류 진 상 소령 육군특수전사령부 흑표부대
특전혼과 전우애로 다시 찾은 삶 - 2018. 04. 20.
요즈음 나는 하루하루가 행복하다. 여느 때와 다름없는 평범한 부대생활이지만 모든 것이 새롭고 감사하다. 간혹 익숙함에 젖어 소중함을 잊을 것 같으면 내 삶의 전환점이 된 2017년 4월 17일을 생각한다.당시 나는 한 해 전부터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것을 느꼈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하지만 이런 나의 모습을 유심히 지켜보시던 여단장님께서는 1주간의 휴가를 조치하셨고, 휴가기간 중 병원 진료를 통해 내 몸에 진행성 ...
강 승 윤 하사 육군28사단 보급수송대대
새로운 시작, 전문하사 - 2018. 04. 20.
“사소한 일이라도 솔선수범하겠습니다!” “주특기 업무에 관해 전문성을 갖추겠습니다!”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겠습니다.” 매일 아침 출근하기 전, 거울을 보며 외치는 각오다.나는 전문하사다. 지난 3월 용사에서 전문하사로 거듭났다. 용사 시절 부대의 훌륭한 부사관분들을 보고 전문하사를 꿈꿨다. 하지만 주변에서 우려의 목소리도 들렸다. “걱정된다. 병사 때 모습이 어디 가겠니?” 듣고 싶지 않은 말이지만, 지...
정 지 원 상병 육군26사단 정찰대
수고하십니다 - 2018. 04. 20.
당신은 아침을 달립니다.오늘도 똑같은 자리에서어제도 함께했던 사람들과여느 때처럼 아침 일찍.이리저리 퍼지는 아침 점호 구령새벽 공기 사이사이금세 들리는 소리연병장 흙 낱알들이움직이는 소리전투화 땅 구르는말발굽 소리가끔 가라앉는 눈꺼풀제법 무겁게 느껴져도그런 말 있지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라는 말.힘든 걸 알기에다 같이 겪기에그리고 무엇보다네가 수고하는 걸 알기에.
박 정 규 소령 육군항공학교
새내기 비행교관의 첫걸음 - 2018. 04. 19.
나는 지금 3000피트 상공 구름 속에 있다. 창가로 내다보이는 세상은 온통 하얗고, 내 옆 조종석에는 학생조종사가 탑승해 있다. 관제사의 도움을 받아 헬기는 비행장 근처로 접근하고 있다. 관제사의 지시로 고도를 낮추자 하얗던 세상은 걷히고, 전방에 검은색의 긴 활주로가 우리를 반갑게 맞아준다.나는 전군 유일의 계기비행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육군항공학교 교육단 3비행교육대 계기조종 교관이다. 계기비행은 말 그대로...
정 동 호 소위 육군보병학교 초군반 학생장교
토끼와 거북이를 통해 찾은 나의 목표 - 2018. 04. 19.
“토끼와 거북이 경주에서 거북이가 왜 이겼는지 아는가? 토끼는 거북이를 바라보았지만, 거북이는 목표만을 바라보았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육군 장교로 임관해 처음으로 군 생활을 시작하게 되는 초군반 교육에서 담임교관님께서 해주셨던 말씀이다. 육군3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지난달 대한민국 육군 장교들의 요람인 육군보병학교에 입교할 때까지 솔직히 나에게는 명확한 목표가 없었다. 세계 전쟁사에 등장하는 카르타고의 ...
문 성 진 해군군수사령부 계획조정처·상사
보안의식, 처음부터 바로 세우자! - 2018. 04. 18.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는 4월, 육·해·공군과 해병대에서는 겨우내 혹독했던 교육과 각종 훈련을 훌륭히 마친 초급간부들이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다. 앞으로 이들은 다양한 군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지금껏 단련한 군인정신을 기반으로 여러 전문역량을 갖추어 나갈 것이다.그러나 그 이전에 기본 중 기본으로 갖춰야 할 중요한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보안의식 확립’이다. ‘보안’은 군 업무수행에 있어 마치 물이나 공기...
모죽의 시간 - 2018. 04. 18.
병장 진급을 앞두고 처음 입대했을 때가 떠오른다. 입대 소식에 주변 사람들은 자신의 군 생활 얘기를 들려주었다. 누군가에게는 쉼터가 됐고, 누군가는 힘들었다던 그 기억들을 공유하면서 기대감과 설렘이 교차했다. 그런데 입대가 다가올수록 설렘은 불안감으로 바뀌었다.육군훈련소에 들어가 강도 높은 훈련을 받던 어느 날, 일과를 끝내고 침상에 눈을 감고 누워 보니 어느새 불안감과 무력감이 내 머릿속을 지배함을 느낄 수...
성백선 대위 육군7군단 예하 충호부대
어느 봄날의 달력 - 2018. 04. 17.
봄이다. 4월 육군 달력 표지에도 벚꽃이 만개했다. 봄 내음 물씬 풍기는 표지 사진에는 신병교육대 교관과 조교들이 교육을 수료한 신병들에게 베레모를 씌워주고 있다. 신병들이 밝은 병영에서 ‘꽃길’만 걷기를 바라는 엄마와 같은 마음이었을 것이다.육군에서 병영문화혁신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도 어언 5년이 돼간다. 국민의 아들, 딸, 부모가 군 복무를 했거나, 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국민의 요구가 반영된 병영문화혁신...
이종광 준위 육군9사단
예비역이 가지고 온 두 장의 진술서 - 2018. 04. 17.
최근 부대 동원훈련에 개인적으로 잊지 못하는 예비군이 입소했다. 그 인원은 5년 전 우리 부대 수송부에서 운전병으로 만기 제대한 전기빈 예비역 병장이다. 35년의 긴 군 생활 중에서도 특별하고 아찔한(?) 경험을 만들어준 운전병이었다.2013년 8월 무더운 여름날이었다. 위병소로 들어오는 4분의 1톤 차량을 유심히 보니 당시 운전병이었던 전기빈 상병이 안전띠를 하지 않고 있었다. 매일 아침 선탑자와 운전병에게 강조하고 ...
이 정 오 중령 해군1함대사령부 속초함
동해 - 2018. 04. 16.
4월을 마중 나온 늙은 풀잎의 고대하는 진실들 끝자락에 남아있던 아름다움 짙은 향수야파도가 눈을 부셔하고 하얀 부끄러움을 감추는 곳 바다를 진압하여 달리는 용기는 저쯤에 머물러라 포염(砲焰) 하는 열정과 생명이 숨을 쉬고멈추지 않는 열차처럼 끊임없이 달려라낡은 숨 몰아쉬는 저 천 년의 고희야내일의 꽃을 향해 봄을 피워내겠구나해(海) 위, 해 아래엔 새것이 없어도 마음 항상 신선하여라겨울의 추위, 높은 파도와 바...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끝 

HOT PHOTO